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5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무려 '''노히트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는 아주 진귀한 상황이 일어났다.''' 어깨 부상으로 82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두산 선발 박명환은 삼성 타선을 맞아 5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는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했다. 하지만 문제는 제구력이었다. 1회 초 볼넷 2개를 내주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인 박명환은 2회 초 볼넷 2개와 도루, 폭투가 겹치며 안타 없이 1점을 헌납했다. 두산은 1, 7회를 제외하고 모두 7차례나 누상에 주자를 내보내고도 진루타와 적시타가 나오지 않으며 영봉패했다. 특히 6회 말 1사 1, 3루에서 안경현, 홍성흔이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게 두고두고 아쉬운 장면이었다. 두산이 계속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7회까지 단 1안타에 그친 삼성 방망이가 8회 초 불을 뿜었다. 1사 후 앞선 타석까지 1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던 박한이가 좌전 안타를 치며 공격의 방아쇠를 당겼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양준혁이 두산 이재우의 4구째를 두들겨 우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박진만을 1루에 두고 진갑용은 금민철의 초구를 받아 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삼성 선발 바르가스는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오상민, 권오준, 전병호, 안지만, 박석진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냈다.<출처: 야구대백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